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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날씨] 제주 · 남부엔 비…태풍 '찬투', 목요일부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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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연일 파란 하늘이 펼쳐지고 있지만, 남부지방은 온종일 흐렸습니다.

현재 태풍 '찬투'가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에 정체하면서 이렇게 강한 띠 모양의 구름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제주도는 내일(15일)까지 최고 80mm의 비가 더 오겠고, 전남과 경남에도 가끔씩 비가 오겠습니다.

여전히 강한 세력의 태풍 찬투는 내일까지 중국 상하이 부근에 머물다가 모레 오후부터 차츰 제주도를 향하겠고요, 금요일 오후 3시 무렵에는 부산 남쪽 해상에 바짝 다가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