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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사라진 국립묘지 비석…"부서져서 치웠다" 황당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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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명절 앞두고 지난 주말에 미리 성묘 다녀온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국립묘지를 찾았다가 선친의 비석이 사라진 걸 알게 됐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6·25 참전 용사의 묘였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가보훈처가 관리하는 국립임실호국원 유공자 묘역입니다.

비석이 없는 한 자리가 유독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