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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차·주택 물에 잠긴 제주…태풍 '찬투' 금요일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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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14호 태풍 '찬투'가 현재 중국 상하이 앞바다 쪽에 있는데, 그 지역에서는 소용돌이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후 태풍은 중국에서 거의 직각으로 방향을 틀어서 우리나라 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 아침에 제주도 북서쪽 해상을 지나 남해를 통과한 뒤 금요일 오후에는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