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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추석 대목인데…집단 감염에 가락시장 일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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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명절 앞두고 13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규모가 큰 과일 시장 한 곳이 폐쇄됐습니다. 추석 대목에 맞춰 물건을 쌓아뒀던 상인들은 시름이 깊습니다.

박수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가락시장 내 대형 과일 시장입니다. 점포들 모두 문을 닫았고 시설 폐쇄라고 적힌 안내문만 바람에 흔들립니다.

이곳은 이 시장 안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청과동 중 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