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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마약도 비대면…돈은 가상화폐로, 배송은 택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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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NS에서 마약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속버스 택배로 마약을 전달하고 대금은 가상화폐로 챙겼습니다.

KNN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약 판매책 A 씨가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 액상 대마를 숨겨 놓습니다.

2시간 뒤 한 남성이 오더니 숨겨 놓은 액상 대마를 찾아내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A 씨 등은 특정 장소에 숨겨 놓은 마약을 찾아가게 하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이용해 마약을 판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