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내년 서울 5만 → 3만 6천 가구 공급"…물량 수정, 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가 내년도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을 당초 5만 가구로 전망했다가 최근 3만 6천 가구로 30% 가까이 줄여 잡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집값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을 강조한 정부의 정책 신뢰까지 흔들리게 됐습니다.

보도에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정부는 내년 서울에 공급될 아파트 물량을 5만 가구로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전망치를 3만 6천 가구로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