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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의원님 차종까지 알죠"…주차장에 나타난 청원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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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의 한 구의회에서 호텔이나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대리주차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의원들이 청원경찰에게 너무나 당연한 듯이 자기 차 주차를 맡기고 있는 건데 그 현장, KBC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구의회 지하주차장 통로에다 차를 세우고 당연하다는 듯이 내립니다.

잠시 후 청원경찰이 나타나 정차된 차에 올라타 익숙하게 주차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