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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금리인상' 무르익는 한은... 26일 금통위서 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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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강력히 시사

오는 26일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

"취약계층 이자 부담 고려" 금리인상 반대 목소리

금리 인상 주장 금통위원, 금융위원장으로 옮겨

[앵커]
최근 예상보다 빠른 물가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심화되면서 금리 인상 반대 목소리도 있어 오는 26일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어떤 결정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