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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교회·마트서 집단감염 확산...비수도권 연일 600명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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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밖에서도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사흘째 6백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교회와 대형마트에서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수성구의 교회입니다.

대구의 신규 확진자 84명 가운데 이 교회와 관련돼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만 40명입니다.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사흘 만에 150명 넘게 감염됐는데, 표본검사 결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