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故손정민 친구, 악플러 273명 경찰에 고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故손정민 친구, 악플러 273명 경찰에 고소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의 친구 A씨 측이 오늘(6일) 자신과 가족을 겨냥한 악성 댓글을 올린 네티즌 수백 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A씨의 법률 대리인은 유튜브 채널 피집사, 신의 한 수 등 일부 동영상에 달린 댓글과 포털뉴스 기사 댓글, 네이버 카페에 일부 게시글을 올린 27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위반·모욕 등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고소장 제출에 나선 원앤파트너스 양정근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사이버상에서 벌어진 가족에 대한 집단 린치"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