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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강원 외국인 집단감염 소강…지인 간 모임 통해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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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6일 강원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새로 발생한 가운데 외국인 집단 감염은 소강 국면이나 지인 간 모임을 통한 확진이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강릉 11명, 원주 4명, 동해와 춘천 각 3명, 홍천 2명, 횡성·양구·고성 각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