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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뜨개질하는 영국 금메달리스트, 수준급 완성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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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서 뜨개질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영국 남자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토마스 데일리가 올림픽 기간 완성한 수준급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26일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금메달을 딴 데일리는 자신의 누리소통망에 올림픽 기간 완성한 카디건을 공개했습니다.

데일리가 완성한 흰색 카디건에는 오륜기와 영국 국기가 새겨져 있고, 앞에는 도쿄의 한자어인 동경이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