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데다가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네일숍이나 피부관리실에 가지 않고, 직접 미용 관리를 하는 일명 '홈뷰티족'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의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네일 케어 세트의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배 급증했고, 피부용 팩과 마스크 제품은 14배 늘었다고 합니다.
또, 같은 기간 레이저 제모기 판매는 47%, 전동 눈썹 정리기는 24% 증가했다는데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도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클렌징·셀프 네일 기기 등 미용 가전 판매량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3% 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셀프 미용 기구가 잘 팔리는 이유는 불볕더위와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인데요.
거리 두기 단계 강화로 미용 관리를 자주 받기가 어려워졌고요.
이 때문에 손톱과 피부를 스스로 관리하기 위해 셀프 미용 도구를 구입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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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데다가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네일숍이나 피부관리실에 가지 않고, 직접 미용 관리를 하는 일명 '홈뷰티족'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의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네일 케어 세트의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배 급증했고, 피부용 팩과 마스크 제품은 14배 늘었다고 합니다.
또, 같은 기간 레이저 제모기 판매는 47%, 전동 눈썹 정리기는 24% 증가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