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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범여권 70여명 "한미훈련 연기"...송영길은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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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의원 74명,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 촉구

"훈련 연기, 北 대화로 이끄는 강력한 협상 카드"

민주당 지도부 "한미훈련 예정대로"…원칙론 고수

국민의힘 "북한 눈치 보기…표 계산 깔린 주장"

[앵커]
이번 달 한미연합훈련이 예정된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이 상당수 포함된 범여권 의원 70여 명이 훈련 연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분명히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훈련 중단 요구가 북한 눈치 보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달 중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의 연기를 공식 촉구한 건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 의원 7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