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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세월호 기억공간' 해체작업 완료…광화문광장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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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세월호 기억·안전 전시공간'(이하 세월호 기억공간)이 5일 해체 작업을 마치고 광화문광장을 떠났다.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건물 골조와 지붕만 남아있던 세월호 기억공간은 이날 오후 4시께 작업자들의 해체 작업을 통해 자취를 감췄다.

김선우 4·16연대 사무처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세월호 기억공간 해체 작업을 시작해 오늘 작업을 마쳤다"며 "철거한 세월호 기억공간은 안산으로 옮겨 보관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