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바이든 정부, 대만에 첫 무기수출 승인…중국 반발 예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이든 정부, 대만에 첫 무기수출 승인…중국 반발 예상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지난 1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만에 무기 수출을 승인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대만에 7억5,000만 달러, 8,580억원으로 예상되는 무기 판매를 승인했음을 의회에 통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승인이 난 무기는 발사체를 더 정밀한 GPS 유도 무기로 변환하는 자주곡사포 40기 등입니다.

이번 판매 승인으로 대만을 자국 영토로 보는 중국의 반발을 살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임 행정부도 지난해 최신형 F16 전투기와 대함미사일 등의 무기 판매를 승인해 중국과 갈등을 빚은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