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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군내 코로나19 병사 4명 추가 확진…청해부대원 1명 퇴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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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5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와 경기 파주에 근무하는 육군 병사 4명이다. 이 가운데 대구의 1명은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사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돼 군내에서 권장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한 뒤 확진된 사례는 현재까지 확인된 인원만 모두 2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