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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군부 쿠데타 비난' 주유엔 미얀마 대사 "신변에 위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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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수사당국, 경비 강화"…'집단 학살' 거론하며 군사정부 제재 촉구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쿠데타를 일으킨 군사정부를 비난하면서 국제사회의 제재를 촉구해온 주유엔 미얀마 대사가 신변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초 모 툰 주유엔 미얀마 대사는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이같이 말하고 "미국 경찰이 경비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위협을 전날 파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