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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북한, 장마철 폭우 대비해 '곡창지대' 황해도서 '긴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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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공급 중단돼도 배수 가능토록 준비"…지난해 장마로 침수 피해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폭우가 예상되자 곡창지대인 황해남북도에서 홍수 대비 긴급조치에 들어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재령군의 협동벌들에서 큰물(홍수)피해 막이와 관련한 긴급조치가 취해지고 있다"며 "안악군의 농장들에서 농경지 침수를 막는 데 기본을 두고 큰물피해 막이가 긴장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