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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개발보상금 20% 더 받자"...전 LH 간부, 브로커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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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공주택사업 예정 지역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20% 더 받게 해주겠다며 브로커 역할을 한 LH 전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토지보상 서류 등을 불법으로 작성해주고 보상금액을 부풀려 제출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기 신도시 대상 지역으로 개발보상이 이뤄졌던 경기도 하남 교산 지구입니다.

이곳에 토지나 건물을 소유한 주민들에게 개발보상금을 더 높여주겠다고 영업해 온 브로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