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술자리 줄어 손님 끊긴 대리기사들..."정부 지원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거리두기 4단계로 저녁 술자리가 줄어들면서 덩달아 일이 줄어든 대리운전 기사들이 생계난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밤새 손님이 뜸해 공칠 때가 많은데도 정부의 소득안정자금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현우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리기사 김현수(가명) 씨가 거리두기 4단계 이후 번 금액입니다.

하루 벌이는 보통 4만 원 정도.

밤새 손님을 기다려봤자 한 푼 못 버는 날도 있고 많이 태워야 2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