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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與, 최재형 대선 출마에 "헌법정신 저버린 부정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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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향해 "헌법에 명시된 공직자의 의무와 법도를 내팽개친 정치 이직"이라며 "이미 헌법정신을 저버린 부정한 출발"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용빈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감사원장을 그만두고 37일 만에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야당 경선 버스를 놓칠까 조급하게 서두른 흔적이 역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