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올림픽] 도쿄서 빛난 '클러치 박' 박정아 "리시브 못하면 공격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5년 사이 박정아(28·한국도로공사)는 기량과 마음 모두 부쩍 자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아쉬움의 눈물을 보이며 네덜란드와의 8강전을 끝냈지만, 2021년 도쿄에서는 눈시울만 살짝 붉힌 채, 웃으며 터키와의 8강전을 끝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부 8강전에서 터키를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