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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美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는 만남 대북 제안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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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만나자는 대북 제안이 유효하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3일 브리핑에서 대북 접촉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북한에 접촉했고 반응에 대해 추가할 것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나는 여러분이 성 김 대북특별대표에게서 '언제 어디서나 조건 없이'라고 들었듯 우리의 제안이 그대로라고 말하겠다"면서 "접촉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건 북한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