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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남북 미술가 전시회 '약속'...화해와 평화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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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통신선 복원으로 한반도 정세에 점진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남과 북의 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 김범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민족의 웅혼한 기상을 담은 백두산.

흰옷을 입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이 눈앞에 성큼 다가옵니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 천지는 한을 품은 듯합니다.

[배진하 / 관람객 : 북한의 작가분들께서 그린 백두산 천지 그림을 통해서 직접 가 보지는 못하지만, 그림을 통해서 천지에 가 있는 그런 간접적인 느낌이 들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