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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달걀값 57%·휘발유값 19% '껑충'…물가 올해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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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가가 두 달 만에 또다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달걀을 비롯한 장바구니 물가가 도무지 떨어질 기미가 안 보이는데, 기름값까지 뛰었습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의 한 농수산물 도소매 시장.

장을 보러 온 식당 주인들은 거리두기로 손님이 줄었는데, 식자재값까지 크게 뛰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이창주/서울 한강로3가 바비큐집 운영 : 4단계 발표 후에 매출이 팍 줄었고요. 그다음에 고춧가루, 마늘, 채소 가격 이런 것들이 가격이 다 올라서 가게 운영하는 데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