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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문 닫느니 차라리 벌금 낸다? 불법 유흥업소 '줄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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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수칙을 어기는 불법 유흥업소들은 여전히 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정부가 수도권과 부산 쪽을 점검해서 12곳을 고발했고, 경찰이 전국에서 116곳을 잡아냈습니다. 문 닫는 것보다 벌금 내는 게 낫다고 보는 업주들이 있는 겁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폐업 노래방을 빌려 차린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입니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비밀 창고에 숨었던 손님과 직원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