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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청해부대 '음성' 장병 29명 오늘부터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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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음성' 장병 29명 오늘부터 격리 해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장병 중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됐던 부대원 29명이 오늘(3일) 격리에서 해제됩니다.

국방부는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장병 29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오후부터 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격리 해제된 장병들은 신체검사와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뒤, 휴가를 갈 예정입니다.

한편, 국군수도병원 등에 입원돼 치료를 받고있는 7명의 청해부대원 중 2명은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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