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천200명대…델타 플러스 2명 확인

【앵커】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200명대를 기록하며 28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있습니다.
확진자가 가운데 2명은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2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8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며 4차 대유행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양상입니다.

지역 발생은 1천152명, 해외유입은 50명입니다.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경기 344명, 서울 307명, 인천 46명 등으로 28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대전 78명, 경남 70명 등 39.6%를 차지하며 다시 40%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역시 331명으로 나흘째 30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운데 2명이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플러스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확진자 가운데 1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는 8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종료되는 만큼 이번 주 확진자 추이를 지켜보며 향후 방역 대응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1차 백신 접종자는 47만여 명 늘며 전체 인구의 38.8%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OBS뉴스 유숙열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정>

[유숙열]

【앵커】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200명대를 기록하며 28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있습니다.
확진자가 가운데 2명은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2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8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며 4차 대유행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양상입니다.

지역 발생은 1천152명, 해외유입은 50명입니다.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경기 344명, 서울 307명, 인천 46명 등으로 28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