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해당 지역발생 697명의 22.1%…어제 9만6천469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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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분주한 임시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역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1.8.2 hkmpooh@yna.co.kr |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세 자릿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22명이다.
수도권에서 154명, 비수도권에서 68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154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전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1천152명)의 13.4%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697명과 비교하면 22.1% 수준이다.
국내 4차 대유행 여파로 연일 1천명을 크게 넘는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매일 200∼4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2만8천846명이다.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9만6천469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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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세 자릿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22명이다.
수도권에서 154명, 비수도권에서 68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