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한 할머니가 6m 높이 창가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맨손으로 받아내 영웅으로 떠올랐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2층서 떨어진 아기 할머니가 받아"입니다.
지난달 21일 러시아 중남부의 한 아파트.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할머니가 갑자기 창가 아래로 달려가 양 팔을 뻗는데요.
18개월 된 남자 아기가 2층 베란다 창문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고 구조에 나선 겁니다.
뉴욕포스트는 당시 아이 부모가 잠시 다른 형제를 돌보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큰 사고가 날 뻔 했다고 전했는데요.
무사히 아이를 되찾은 아이 아버지는 서둘러 현장을 떠난 할머니에게 이름도 묻지 못해 SNS을 통해 수소문에 나섰고, 뒤늦게 이 사실은 접한 현지 당국은 6일 만에 할머니 신원을 확인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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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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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한 할머니가 6m 높이 창가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맨손으로 받아내 영웅으로 떠올랐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2층서 떨어진 아기 할머니가 받아"입니다.
지난달 21일 러시아 중남부의 한 아파트.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할머니가 갑자기 창가 아래로 달려가 양 팔을 뻗는데요.
18개월 된 남자 아기가 2층 베란다 창문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고 구조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