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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깜깜한 해운대해수욕장에 두 사람이 들어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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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야간 시간대, 수난 사고 대응에 어려움

빠진 사람 위치 파악 어렵고 구조대원도 위험

안전요원 없어 구조 지체…익수자 발견도 어려워

어둠이 내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두 사람이 바다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기는가 싶더니 파도에 휩쓸립니다.

한 명은 가까스로 빠져나오지만 다른 한 명은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119신고로 5분 뒤 구조대원이 도착하지만 한참을 수색해도 흔적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제트스키까지 동원되지만,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고 오히려 구조대원까지 사고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