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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올림픽- 신재환, 체조 도마 금메달 쾌거…배드민턴 여자 복식은 銅 획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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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신재환(23·제천시청)이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 쾌거를 이뤘다.

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받아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올림픽위원회)과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동점일 때엔 1, 2차 시기 중 더 높은 점수를 얻은 사람이 승자가 된다는 타이브레이크 규정에 따라 신재환이 시상대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