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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린이집 원장실 앞·옥상에서 대마 키운 간 큰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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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마를 직접 길러 상습적으로 흡연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대마를 키운 곳은 다름 아닌 가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원장실 앞과 옥상이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건물 옥상에 놓인 화분에서 풀이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사무실 복도에도 나란히 세워진 화분 속 식물은 다름 아닌 대마.

50대 남성 A 씨가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지난해 3월부터 넉 달 동안 기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