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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조기전역 무산됐다는 말에 높이뛰기 '스마일 일병' 우상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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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다음 올림픽 목표는 우승이죠. 가능성을 봤습니다. 전 할 수 있습니다."

1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24년 묵은 한국 기록을 갈아치운 '일병'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 선수는 확신에 차 있었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결선에서 2m35를 넘으면서 한국 신기록(종전 1997년 이진택 2m34)을 세웠는데요. 최종 순위는 4위로 한국 육상 트랙&필드 올림픽 최고 순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