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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尹風 기습 상륙에 빨라진 野대권시계…崔·洪·劉 당심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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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격적인 국민의힘 입당을 계기로 국민의힘의 대권시계가 더더욱 빨라지는 모습이다.

기존 주자들은 "우리 갈 길 간다"며 반응을 자제하고 있지만, '윤풍'(윤석열 바람)의 기습 상륙이 올 파괴력에 촉각을 세우며 존재감 키우기에 더 적극 나설 태세이다.



윤풍은 여론조사에서부터 감지됐다.

PNR리서치가 입당 이튿날인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은 35.5%를 기록, 여야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