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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뭄 해갈' 북한 "이젠 폭우·홍수 피해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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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도 받을 수 있다는 것 기정사실화하고 준비해야"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지난달 폭염과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북한이 이번엔 폭우와 홍수 대비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리성민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예보대장은 2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대담 기사에서 "이제부터 8월 상순 기간에는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로 변화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도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