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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표 과일, 수박, 올해 많이 드셨나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금수박'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수박 한 통의 평균 가격은 2만 3,022원이었습니다.
한 달 만에 가격이 25% 이상 껑충 뛰었는데요.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7kg 이상 수박 한 통이 3만 4천 원 정도에 팔리고 있고요.
주요 대형마트에서도 같은 무게의 수박이 2만 원대 후반에서 3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올해 유독 수박이 비싼 이유는 열대야 때문이라는데요.
수박은 야간 기온이 20도 초반일 때 잘 자라는데, 최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밤에도 기온이 27도까지 오르자, 수박 생육에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 수박을 찾는 사람은 늘었는데 생산량은 줄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고요.
업계에서는 이번 달 중순까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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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가격이 25% 이상 껑충 뛰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