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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올림픽] 백혈병 이기고 대회 완주 이케에 "결승서 수영할 수 있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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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백혈병을 이겨내고 다시 물살을 가르는 일본 수영 스타 이케에 리카코(21)가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을 완주한 뒤 행복해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케에는 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여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일본 대표팀 멤버로 나서서 세 번째 접영 구간 100m를 맡았다.

일본은 이날 3분58초12의 기록으로 8개 출전국 최하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