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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폭염이 부른 채솟값 급등…시금치 92% · 상추 62%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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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된 폭염에 작황 부진으로 채소 수급이 원활치 않으면서 밥상 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시금치 가격은 지난해보다 두 배나 비싸졌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형마트, 소비자들이 최근 크게 오른 채솟값을 확인하고는, 들었다 놨다 고민합니다.

[소비자 : 시금치가 아이들이 먹어서 사는데 요즘 많이 올랐어요. 거의 1천 원에서 2천 원 사이에서, 많이 올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