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오늘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 5백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넘는 것은 오늘까지 25일째인데, 정부는 이번 주말 이동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네 자릿수를 넘긴 것은 지난 7일부터 입니다.
오늘로 25일째입니다.
오늘 오전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안팎, 많으면 1,6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저녁 9시까지 확진자가 1,420명에 달했던 것을 근거로 한 예측입니다.
4차 대유행은 이미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말 동안 이동과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주말 동안 이동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추가 방역대책 여부는 다음 주까지 4차 대유행 추이를 지켜본 뒤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다음 주까지 유행 상황을 좀 지켜보면서 여러 가지 조치를 검토할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일부 숙박시설에서 파티를 금지하는 방역수칙을 회피해 만남을 주선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관련법 준수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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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 5백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넘는 것은 오늘까지 25일째인데, 정부는 이번 주말 이동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네 자릿수를 넘긴 것은 지난 7일부터 입니다.
오늘로 25일째입니다.
오늘 오전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안팎, 많으면 1,6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