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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여변 "'쥴리 벽화'는 여성혐오이자 인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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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윤석희·여변)는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건물 옆면에 그려진 '쥴리 벽화'에 대해 "표현의 자유가 아닌 인권침해"라며 비판했다.

여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에 논란이 된 벽화는 여성혐오에 기반하고 있다는 데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이론이 없을 정도"라며 "여성을 향한 명백한 폭력이자 인권침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