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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심층취재] 온라인 댓글문화, 점수로 매긴다면?… 대안은 '댓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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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리플쑈]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 입히는 비겁한 악성 댓글은 그만, 이제부터는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만드는 리플쑈"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금휘수입니다.

한국의 온라인 댓글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온라인 댓글은 표현의 자유와 악플이 늘 함께 존재하는 양날의 검인데요.

여러분은 한국의 온라인 댓글 문화에 1에서 10점까지 점수를 매긴다면 몇점을 주고 싶으신가요?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댓영상으로 살펴본 결과 평균 3.8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들을 수 있었던 의견은 '댓글에 악플이 많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또한 '익명성이라는 특징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라는 의견과 '편향적인 시각으로 댓글을 다는 경우도 많다'는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첫 댓글이나 댓글의 경향에 따라 쏠리는 현상이 있다'와 같은 의견도 있었습니다.

댓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댓영상들은 '댓글을 통해 건설적이고 생산적 여론을 형성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다', '신속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와 같은 답변을 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댓글 문화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로 유명인들에게 다소 엄격한 잣대를 들이 밀거나 과도한 비난을 꼽기도 했습니다.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 입히는 비겁한 악성 댓글은 그만" 저희 리플쑈의 모토인데요. 익명 뒤에 숨어 도가 지나친 비난과 욕설을 하기 보다 정정당당 댓영상을 통해 건설적인 비판의 장을 만들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건전한 댓글 문화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설문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댓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여러분들의 댓영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플쑈 아나운서 금휘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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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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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금휘수 아나운서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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