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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다이어트 효과' 무허가 의약품 판매 업자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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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효과를 내세워 무허가 의약품과 불법 식품 수십억 원어치를 만들어 판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총 71억7천만 원 상당의 불법 다이어트 제품을 제조해 판매한 17개 업체 관계자 18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식약처 조사 결과 한 업체는 미국에서 두루마리 형태의 '패치랩 슬림패치' 등 반제품 4.2톤을 수입해 무허가 의약품 제조업체 3곳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