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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2보] 세계 1위 펜싱 남자 사브르,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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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동메달리스트 김정환, 한국 펜싱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 4개로 늘려



(지바=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펜싱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 김정환(38·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후보선수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