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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우수수 떨어지더니 꿈틀…대나무 닮은 대벌레떼 퇴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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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기 의왕 청계산 매봉 일대와 수리산 감투봉 일대에서 해충인 대벌레가 발견돼 경기도가 산림청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방제에 나섰습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청계산 매봉 일대에서 대벌레 피해가 신고됐는데요. 조사 결과 청계산은 물론 수리산 감투봉과 능정봉 일대에서 대벌레 집중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대나무 모양의 대벌레는 7∼10㎝까지 자라며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어 산림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등산객에게 혐오감을 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