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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정은 "전쟁 못지않은 시련"...핵 억제력은 언급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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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연락선이 13개월여 만에 복원된 어제, 북한에서는 전국 노병대회가 2년 연속 열렸는데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와 달리 '핵 억제력' 강화는 언급하지 않는 대신 현 상황이 전쟁 못지않은 시련이라며 위기 극복을 역설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이 '전승절'로 기리는 정전협정 체결일에 열린 '전국 노병대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 기조는 지난해와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