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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조인성의 숨은 선행…5억원 기부, 아프리카에 학교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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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밀알복지재단이 28일 배우 조인성의 생일을 맞아 과거 그의 고액 후원금 기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조인성이 기부한 후원금 5억원으로 2018년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Singida) 지역에 '싱기다 뉴비전스쿨'을 완공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싱기다는 탄자니아 안에서도 손꼽히는 빈곤 지역으로, 사회기반시설이 거의 없고 학교도 부족해 대부분의 아동이 어린 나이부터 노동 현장으로 나가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