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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당국 "4차 대유행 정점 언제일지 몰라"…1차 목표는 하루 7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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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확산세 차단…전국적 유행 제어에는 시간 걸릴 듯"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언제 정점에 다다를지 아직은 예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당국은 다만 지역적으로 나눠보면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확산세를 어느 정도 억제한 것으로 평가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향후의 유행 전망과 관련해 "대유행의 정점 시기는 어떤 가정으로 시뮬레이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직은 언제가 정점이고 확진자가 얼마나 될지 제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