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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올림픽] '체조 여왕' 바일스, 29일 개인종합도 기권…"멘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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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올림픽이 주는 압박감에 시달리던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24·미국)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 결선도 기권했다.

AP, 로이터 통신 등은 바일스가 흔들리는 멘털을 가다듬고자 29일 열리는 개인종합 결선을 포기했다고 28일 일제히 보도했다.

5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 4개 종목을 휩쓴 바일스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종합 타이틀도 방어하지 못했다.